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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블런트 vs 브리 라슨 '캡틴 마블' 예고편 미스캐스팅 논란 재점화








'캡틴 마블' 예고편, 에밀리 블런트 밀어낸 브리라슨 "I'm a superhero"

브리 라슨이 마블 최초의 여성 히어로 영화의 타이틀롤을 맡아 화제다.

브리 라슨은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캡틴 마블'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나 좀 봐 엄마, 슈퍼 히어로가 됐어(Look Mom, I'm a superhero)"라는 글로 가슴 벅찬 감동을 표현했다.

이날 마블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캡틴 마블'의 예고편이 최초로 공개됐다. 주인공인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 역에는 영화 '룸'으로 2016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브리 라슨이 캐스팅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브리 라슨 대신 에밀리 블런트가 더 잘 어울린다는 평을 내놓기도 했다. 당초 '캡틴 마블'의 주인공에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시카리오: 암살자들의 도시' 등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의 모습을 선보인 에밀리 블런트가 캐스팅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하지만 마블은 주인공 물망에 올랐던 에밀리 블런트, 레베카 퍼거슨, 샤를리즈 테론 등을 밀어내고 브리 라슨을 최종 캐스팅했다.

2019년 3월 개봉 예정인 '캡틴 마블'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니콜 펄먼과 '인사이드 아웃'의 멕 르페브가 각본을 썼다. 외계 에일리언과의 조우 이후 슈퍼 파워를 얻어 캡틴 마블이 되는 주인공 캐롤 댄버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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