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런 경향]9월19일 역시 만나서 이야기하니 좋구나

입력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의 특종과 기획, 해설과 분석 등 ‘독자적인 시각’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향(京鄕) 각지 소식과 삶에 필요한 여러 정보, 시대의 경향(傾向)도 담아냅니다.
뉴스 브리핑 [오늘은 이런 경향] 9월19일입니다.



오늘 경향신문은 남북정상회담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세 번째로 만났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리설주 여사와 함께 문 대통령 내외를 직접 영접했습니다. 의장대 사열과 함께 남북정상회담에서는 최초로 예포가 발사되는 등 최고의 예우가 갖춰졌습니다.
▶ 남북 퍼스트레이디, 화음 맞추며 ‘동행’
▶ 김여정, 하루 종일 문 대통령 ‘밀착 보좌’
▶ 두 정상의 ‘무개차 퍼레이드’에, 10만 평양시민 “조국 통일” 환호
▶ 김정은 내외 영접·의장대 사열·예포 21발 ‘최고 예우’
▶ 김 위원장이 만찬 주재…“누구도 멈출 수 없는 새시대 들어섰다”
▶ 김 위원장 전용차 안 ‘빨간 버튼’ 눈길
▶ 남북 퍼스트레이디, 화음 맞추며 ‘동행’
▶ 북한 국화 ‘목란’ 이름 딴 국빈 연회장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8일 오후 2시간가량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8000만 겨레에 한가위 선물로 풍성한 결과를 남기는 회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역사적인 조미 정상 만남은 문 대통령의 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두 정상은 비공개 회담에서 북미대화 재개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 “판문점의 봄, 평양의 가을 됐다”…“조·미대화 불씨 찾아줬다”
▶ ‘청와대격’ 노동당 본부청사서 정상회담은 처음
▶ 육·해·공 ‘모든 공간서 일체의 적대행위 중단’ 합의할 듯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8일 오후 2시간가량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8000만 겨레에 한가위 선물로 풍성한 결과를 남기는 회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역사적인 조미 정상 만남은 문 대통령의 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두 정상은 비공개 회담에서 북미대화 재개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 리룡남 “이재용 선생, 평화를 위해서도 유명한 인물 되시길”
▶ ‘다음’ 창업한 이재웅, 북한 IT 현황 예습…현대차 대표로는 ‘기획통’ 김용환 부회장

9.13 부동산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은 조용합니다. 매도자들은 숨을 죽이고 매수 문의도 끊겼습니다. 정부는 1주택자가 전세보증금을 돌려줄 목적으로 생활안정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금액 제한을 풀어주기로 했습니다.
▶ 전세보증금 반환 위한 대출, 1주택자에게는 금액 제한 푼다
▶ 호가 낮춘 매물에도 매수 문의 뚝…‘눈치 게임’ 한 달 이상 계속될 듯

KM-53이라 불리는 반달곰이 있습니다. KM-53은 2015년 1월 전남 구례군에 있는 종복원기술원에서 태어나 그해 10월 지리산에 방사됐는데, 지난해 6월 90km 떨어진 수도산에서 포착됐습니다. 환경부가 두 차례나 잡아 지리산에 풀어놨지만 KM-53은 거듭해서 수도산으로 이동했습니다. ‘오십삼번’이라고도 불리는 이 반달곰 추격에 나선 환경부 연구원들을 동행취재했습니다.

▶ 수도산으로 이사 간 반달가슴곰 KM-53…이제는 ‘마주치지 말자’

영화 촬영현장에서 여배우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은 배우 조덕제씨 사건에서 1심을 뒤집고 유죄를 선고한 항소심 재판부가 안희정 전 충남지사 항소심 사건도 맡게 돼 어떤 결론을 낼지 주목됩니다.
▶ 강제추행 조덕제 ‘무죄’ 뒤집은 재판부…안희정 ‘업무상 위력’도 유죄로 바꿀까

올해 추석 직장인들의 평균 휴무일은 4.4일, 지출금액은 46만원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교육 기업 휴넷이 직장인 10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 올 추석 직장인들은…4.4일 쉬고, 46만원 쓰고

미국이 중국의 대미 수입액을 넘는 제품에 대해 3차 관세 공격을 강행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 “2000억달러 중국산 수입품에 10% 관세” 미국의 ‘3차 공격’

김서영 기자 westzero@khan.kr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인기 무료만화 보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