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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피해자 가족 1인 시위에 눈물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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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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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과 이유영이 피해자 가족의 1인 시위를 지켜봤다.
8일 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측은 1인 시위 중인 피해자 남편을 지켜보는 가짜 판사 한강호(윤시윤)와 판사 시보 송소은(이유영)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임산부가 음주 운전자에게 뺑소니 당하는 사건이 그려졌다. 그러나 음주 상태였던 운전자 배민정(배누리)는 재판정에서 반성하는 척 거짓된 연기를 했다. 이에 사망한 임산부의 남편은 “저 여자는 악마입니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피해자 남편이 "판사의 자격은 겸허하고 언제나 선행을 거듭하고 무언가 결정을 내릴 만큼의 용기를 가지며 지금까지의 경력이 깨끗한 사람이라야 한다"라는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는 장면이 담길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한강호는 피해자의 시위를 지켜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으며 송소은도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1인시위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가짜 판사 한강호와 판사시보 송소은이 이 사건을 통해 어떻게 변화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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