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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솔로가수와 추억을 ‘새록새록’

송현숙

입력 2018. 09. 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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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태연 10월 단독 콘서트 개최


 


가을을 맞아 감미로운 목소리의 솔로 여가수들이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가을 추억’ 속으로 떠난다.

먼저 아이유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 7개 도시 투어에 들어간다.

소속사 카카오M은 아이유가 10월 28일 부산, 11월 10일 광주, 11월 17∼18일 서울, 12월 8일 홍콩, 12월 15일 싱가포르, 12월 16일 태국 방콕, 12월 24∼2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이 지금’을 타이틀로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서울 공연은 데뷔 후 처음으로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무대를 세운다.

여성 솔로 가수로 이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사례는 패티 김, BMK, 인순이에 이어 네 번째다.

카카오M은 “아이유에게 10주년 콘서트가 특별한 의미인 만큼 세심하게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태연(사진)도 다음 달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태연 사진=SM엔터테인먼트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오는 10월 20~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아포스트로피 에스…태연 콘서트’(’s...TAEYEON CONCERT)란 타이틀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열린 아시아 투어 ‘페르소나’(PERSONA) 이후 1년5개월 만에 선보이는 태연의 단독 무대다.

 

 

송현숙 기자 < rokaw@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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