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친판사' 종영소감 "용기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윤시윤은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전한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윤시윤은 “부족했지만 항상 사랑해주시고 부족한 부분을 늘 최고라고 말해준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 편파적인 사랑 때문에 용기를 내서 도전할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 작품에서 볼 때는 더 나아진 모습으로 또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지않고 다양한 모습 보여 드릴테니까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마무리 했다.
이처럼 윤시윤은 그동안 1인 2역을 맡아 쉽지 않았을 긴 여정에 많은 힘이 되어준 팬들과 많은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에 진심을 가득 담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애정을 담아 고마운 마음을 전한 윤시윤의 솔직함에 보는 이들마저 감동케 했다.
윤시윤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매회 진정성을 담은 열연과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1인 2역의 특성상 매 회마다 엄청난 분량의 촬영을 소화해 낸 것은 물론 다양한 장면을 통해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 윤시윤은 첫 방송부터 꾸준히 수목 극 1위를 지켜오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함과 동시에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한편 윤시윤은 차기작을 영화로 검토 중에 있으며 또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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