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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아는 와이프'가 수목극 1위로 종영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tvN '아는 와이프' 16회는 7.9%(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 포함 수목극 1위의 기록이다. 수목극 2위에 머무르던 '아는 와이프'는 마지막회에서 1위에 올라서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31회 6.3%, 32회 8.4%의 시청률을 보였다. KBS 2TV '오늘의 탐정'은 11회 3.0%, 12회 3.3%였고 MBC '시간'은 29회 2.7%, 30회 3.3%로 꼴찌의 성적을 나타냈다.

한편 '아는 와이프' 후속으로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시간' 후속으로는 '내 뒤에 테리우스',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는 '흉부외과'가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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