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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일, 유혜정과의 딸 나혜진과 다정한 데이트 “아빠 원망한 적 없어”

입력 2018-09-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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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마이웨이’


나한일이 전처 유혜정과의 딸 나혜진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 나한일이 딸 나혜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한일은 자신의 딸 나혜진을 보물이라고 소개했다. 나혜진은 나한일이 전처 유혜영과의 사이에서 얻은 딸로, 나혜진은 아빠를 따라 배우 활동을 하기도 했다.

바리스타의 매력에 푹 빠진 나혜진은 나한일이 재혼한 후 따로 살고 있지만 일주일마다 꼭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혜진은 “아빠가 없어 배운 것들이 많다. 지금까지 아빠를 원망한 적이 없다”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나한일은 자신의 오랜 수감 생활에도 엇나감 없이 올바로 자란 딸에게 고마움과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나혜진은 “누구나 아픔이 다르고 각자의 생활 속에서 아픔이 다른 것처럼 우리 가정에서는 이런 아픔이 있었구나 정도로 흘려보낼 수 있다. 과거는 과거고 앞으로 우리가 지내야 될 시간이 많기 때문에 그 시간들을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고 사랑을 나누고 할 수 있을까. 못했던 것들이 많다”며 나한일의 재혼을 받아들인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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