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나한일, 예순 나이 넘어 전처 유혜영에 전한 진심 "이혼은 모두 내 탓"








배우 나한일(64)이 전처 유혜영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나한일은 "굉장히 미안하다. 이런 상황이 된 것은 다 제 탓인 것 같다. 전부 제가 원인 제공을 다 했다. 그래서 원망은 없다. 내 잘못이 많으니까. 내 잘못이 많은데 무슨 할 말이 있냐"라면서 "서로가 상처 속에서 살지 말고 당당하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부탁하고 싶다"는 진심을 전했다.

드라마 '무풍지대'의 주인공을 맡았던 나한일과 유혜영은 지난 198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성격차이로 9년 만에 이혼했고, 4년 만에 재결합했으나 다시 이혼했다.

첫번째 이혼 직후 나한일은 4년 만에 유혜영과 재결합한 이유에 대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초등학생이던 딸이 심적으로 큰 고통을 겪었고, 이 모습을 지켜보다가 결국 재결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나한일은 불법 대출과 부동산 투자 사기 등으로 10년간 재판과 수감생활을 하게 되면서 유혜영과 두 번째 이혼을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