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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포스터

오늘(21일)부터 '2018 추석 특선 영화'가 방영된다.

이날 JTBC는 오후 11시부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방송한다.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일본의 이치카와 다쿠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1년 후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내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1년 뒤 장마가 시작된 어느 날 남편 우진(소지섭)과 아들(김지환) 앞에 다시 나타난다.

기억을 잃은 수아는 남편과 아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부자는 수아가 다시 삶에 적응하도록 돕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누적관객수 약 260만 명을 동원했다.

이외에도 채널A 오후 11시 '구구는 고양이다', EBS 밤 12시 35분 '쓰리 브라더스', KBS 1TV 새벽 1시 '엄마의 공책'도 방영될 예정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