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1분] '방구석 1열' 오성윤 감독 "한국 애니메이션, 유아용에만 매달려 있다"
사진=JTBC 방구석 1열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오성윤 감독이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 제작 환경을 비판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서는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너의 이름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오성윤 감독은 "'한국 애니메이션이 유아용 애니메이션에만 매달려 있다. 항아리로 치면 밑이 거대해진 형태로, 이런 게 아쉽다. '인사이드 아웃' '주토피아' 같은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으면 좋을 텐데 굉장히 안타까웠다"라고 말했다.
변영주 감독은 "미국 같은 경우 어른들도 만화를 보는 문화가 있다. 일본도 소설 만큼 만화를 본다. 우리는 만화를 즐기는 문화가 없었기에 애니메이션이 발달하지 못했다. 이제 웹툰의 시대가 왔다. 이야기를 만드는 중심축 중에 만화가 들어온 거다. 좋은 원작과 만나고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면 좋은 영화 많이 만들어지지 않겠냐"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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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성윤 감독은 "'한국 애니메이션이 유아용 애니메이션에만 매달려 있다. 항아리로 치면 밑이 거대해진 형태로, 이런 게 아쉽다. '인사이드 아웃' '주토피아' 같은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으면 좋을 텐데 굉장히 안타까웠다"라고 말했다.
변영주 감독은 "미국 같은 경우 어른들도 만화를 보는 문화가 있다. 일본도 소설 만큼 만화를 본다. 우리는 만화를 즐기는 문화가 없었기에 애니메이션이 발달하지 못했다. 이제 웹툰의 시대가 왔다. 이야기를 만드는 중심축 중에 만화가 들어온 거다. 좋은 원작과 만나고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면 좋은 영화 많이 만들어지지 않겠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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