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16억' 로또 1등 배출 12명…배출 명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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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9.23. 오전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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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제825회 나눔로또 당첨결과. /사진=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16억6000여 만원을 받는 '로또 대박'의 주인공 12명이 서울·대구·경기·강원·충남·전북에서 탄생했다.

23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22일 추첨한 제824회 나눔로또 1등 배출점은 △오로라복권방(서울 광진구 자양동 616-33) △고경식품(서울 구로구 고척동 72-28) △오케이상사(서울 서초구 반포동 19-3번지 센트럴시티내) △대박복권방(서울 성북구 석관동 250-10) △잠실매점(서울 송파구 신천동 7-18 잠실역 8번출구 앞 가판) △복권명당(대구 동구 효목동 173-2) △명당골복권방(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295-3) △대박복권방(경기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480-16) △거진터미널로또복권판매점(강원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 304-6) △복권명당(충남 공주시 신관동 585-12) △복돼지복권방(전북 익산시 모현동 865) 등이다.

이 중 경기 수원시 '명당골복권방'에서만 2명의 당첨자가 배출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수동으로 번호를 뽑은 만큼 실제 당첨자는 1명일 가능성도 있다. 당첨자 1명이 2개의 당첨금을 수령할 경우 총 당첨금액은 33억1742만1126원에 달한다.

추첨 결과 당첨번호는 '8, 15, 21, 31, 33, 38'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2'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각각 16억5871만563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53명으로 6259만2852원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249명으로 147만5065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3070명,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85만484명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일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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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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