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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이돌차트 왕좌 탈환…이달의 소녀 인기 급상승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IDOL’ 발표와 동시에 ‘아이돌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31일 발표된 아이돌 차트 8월 3주 차 아차 랭킹에서 음원 점수 3316점, 앨범 점수 191점, SNS 점수 3000점 등 총점 6707점을 얻으며 1위 자리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1위는 3주 만이다.

2위는 지난주 1위였던 레드벨벳(총점 5380점)이 차지했다. 아쉽게도 한 자리 내려오게 됐지만 높은 SNS 점수로 상위권에 머물렀다.

뒤를 이어 블랙핑크(총점 4554점), 마마무(총점 4522점), 워너원(총점 4499점), 트와이스(총점 3933점), 세븐틴(총점 3839점), 이달의 소녀(총점 3170점), 아이유(총점 3085점), AOA(총점 3060점)가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이달의 소녀는 완전체 데뷔 앨범이 국내 음원차트에는 랭크인 하지 못했지만, 높은 SNS 점수와 전문가 점수를 바탕으로 무려 8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차트의 아차랭킹은 음원과 음반, 방송, SNS, 전문가심사 등을 조합해 가수 자체의 인기 지표를 측정하는 차트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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