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추경예산 407억 편성…경제 활성화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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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7.19. 오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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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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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사 전경 [청양군 제공=연합뉴스]


(청양=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407억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투자할 방침이다.

주요 투자사업은 로컬푸드 생산자 직판장 구축 49억7천만원, 새앙바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32억5천만원, 스마트 쌈지주차장 조성사업 19억 5천만원, 정산2농공단지 조성사업 19억4천만원,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6억9천만원, 소방복합시설 기반 조성 설계비 4억원, 보건의료원 전문의 채용 2억7천만원 등이다.

추경예산안은 오는 23일 시작되는 청양군의회 제247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31일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추경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본예산 3천597억원을 포함해 군 예산규모가 4천4억원에 이르게 된다.

김돈곤 군수는 "앞으로 주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다 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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