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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하준 인스타그램
[서울경제] 배우 서하준이 지난 23일 개최된 일본 팬미팅 소감을 전했다.

서하준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팬분들의 따듯하고 힘찬 배웅 속에 드디어 일본 팬분들을 처음 만나뵙게 되었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너무 고생 많았던 우리 팀과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일본관계자분들, 현장을 더욱 멋있게 담아주신 YTN 관계자분들, 많은 스텝 분들, 제 팬미팅을 진행을 도와준 아키상 까지. 모두 한팀이 되어 자신의 일처럼 최선을 다해주시고 미소를 잃지 않으시는 열정적인 모습에 또 한 번 감동했고 너무 감사했습니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과분한 사랑으로 저를 맞아주시고 먼 곳에서도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신 일본 팬분들! 저는 또 드리지 못하고 받고만 왔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저에겐 정말 잊지 못할 시간이고 선물이었습니다”고 일본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렇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너무 행복했고,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보답하는 연기자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모두 수고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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