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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 일본 팬 미팅 성황리 성사…‘몸캠 논란’ 딛고 재기 시동

배우 서하준(28)이 일본 팬들의 사랑 받고 돌아왔다.

서하준의 소속사 로빈케이엔터테인먼트는 23일 일본 도큐 하마리큐 아사히홀에서 두 차례에 걸친 현지 팬 미팅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배우 서하준의 일본 팬 미팅 현장. 소속사 제공

이번 팬 미팅에서 서하준은 팬들에게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걱정말아요 그대’ 등 수백명의 현지 팬들에게 보답했다고 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팬들은 서하준의 행동 하나하나에 큰 반응을 보이며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서하준은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앞으로는 보담하는 배우 서하준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하준은 모델 활동을 하다 MBC <오로라 공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SBS <사랑만 할래>, <내 사위의 여자>, MBC <옥중화>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2016년 12월 서하준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알폼으로 특정 행동을 하는 영상이 유포됐다. 이후 서하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공개로 전환해 궁금증을 낳았다.

이후 서하준은 2017년 7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누가 봐도 나고 내가 봐도 나인데 해명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며 ‘몸캠’의 당사자가 자신임을 인정했다.

이어 “사과문을 쓰려고도 했지만, 누구에게 사과하고 누구에게 호소해야할 지 모르겠더라”며 “고민 끝에 숨길 것 없이 진실 되게 가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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