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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하준 일본 팬미팅 성료···“보답하는 배우 될 것” 눈물

[서울경제] 배우 서하준이 일본 도쿄에서의 첫 번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하준은 지난 6월 23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하마라리큐 아사히홀’ 에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배우 서하준 소속사 로빈케이엔터테인먼트측은 “서하준은 지난 6월 23일 ‘SEO HAJUN 1st FANMEETING’ 이라는 제목으로 총 2회에 걸쳐 일본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라고 전했다.

팬미팅에서 서하준은 팬들에게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 ‘걱정말아요 그대’ 외 국내에서 ’눈의꽃’ 이라는 곡으로 알려진 일본 원곡 ‘유키노하나’ 를 불러 현장에 온 수백명의 일본팬들에게 보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팬들은 서하준의 행동 하나하나에 큰 반응을 보이며,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미팅을 마치며 서하준은 팬들에게 “항상 팬들에게 받기만 하는 듯 하다. 지금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앞으로는 보답하는 배우 서하준이 되겠다.” 라고 인사를 하고 눈시울을 붉히며 보는 팬들의 마음을 적시었다.

팬미팅에 참석한 모든 팬들에게 개별적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함께 찍는 등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편 배우 서하준은 일본 및 국내 활동에 이어 미국 내 활동을 로빈케이엔터테인먼트 미국 본사측과 활발히 준비하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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