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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X김새론, ‘동네사람들’ 환상의 케미 예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흥행 대세 마동석과 연기 천재 김새론이 만난다.

영화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올 11월 개봉을 확정한 '동네사람들'이 충무로 섭외 1순위에 빛나는 흥행 대세 마동석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온 연기 천재 김새론의 케미 폭발 캐스팅으로 연일 화제다.

'이웃사람'(2012)에서 각각 어린 소녀와 동네 깡패 역을 맡았던 두 배우의 두 번째 만남으로, 훌쩍 자라 고등학생이 된 김새론과 선생님으로 신분 상승한 마동석의 완벽한 케미를 자랑한다. 두 배우는 팔뚝 크기에서부터 열 배 가량 차이가 나는 믿기 힘든 비주얼을 바탕으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조합을 탄생시켰다. 곰 같은 덩치이지만 어딘가 순박한 얼굴을 하고 있는 마동석과 고등학생이지만 당돌하고 똑 부러지는 김새론의 상반되는 캐릭터는 이들 앞에 펼쳐질 의문의 사건에 궁금증을 더한다.

마동석은 '베테랑'(2015)에서 덩치 좋은 운동복 차림의 아트박스 사장으로 등장해 시선을 제대로 강탈하며 1,300만 관객 동원에 힘을 실었던 것을 시작으로, 1,100만 관객을 동원했던 '부산행'(2016), 680만 관객 기록의 '범죄도시'(2017), 그리고 최근 원작과 완벽한 싱크로율의 ‘성주신’ 역할로 1,200만 관객을 모은 '신과함께-인과 연'까지 매번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최고의 흥행 보증 배우 반열에 올랐다.

김새론은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이창동 감독이 제작한 '여행자'(2009)에 캐스팅되며 9살에 국내 최연소 배우로 칸 영화제 레드 카펫을 밟고 '아저씨'(2010)로 617만 관객을 모아 대중에게 이름을 알려왔다. 이후 '도희야'(2014), '눈길'(2017)과 드라마 '여왕의 교실'(2013), '마녀도감'(2016) 등을 거치며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쳐 제 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여우상, 제 19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 MBC 연기대상 아역상, 제 35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제 24회 중국금계백화영화제 최우수 외국어영화 여우주연상 등 10대 배우 역사상 가장 화려한 수상 경력을 쌓으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두 사람의 케미는 영화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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