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가 진리사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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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가 진리사랑 2

너희가 선한즉 선한 세계요 너희가 악한즉 악한 세계니라
  • 저자
    진산 이훈오
  • 출판
    좋은땅
  • 발행
    2018.03.21.
책 소개
2016년-2017년 치성도훈집, 진리의 사랑으로 세계일가 건설 호소 진산 이훈오 태을도 대종장의 2016년과 2017년에 걸친 치성도훈을 모은 치성도훈집. 강증산은 제자의 종에게까지도 존경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모든 사람을 대할 때 다 존경하라고 가르쳤다. 동물의 성정으로 행세하는 언행을 가지고는 진정한 평화가 오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은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 부모를 죽인 원수까지도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어야, 후천 상생세상을 맞이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후천선경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고치기가 급하다고 강조하면서, 자신을 따르려면 악을 선으로 갚고, 돌로 치는 자에게 떡으로써 대하는 지극한 활인지기를 가지라고 훈계한다. 저자는 도훈을 통해, 강증산과 진리의 어진 벗이 되어 동물의 성정을 뛰어넘는 진리의 사랑으로 세계일가를 건설하자고 간곡히 호소한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기타 종교
  • 쪽수/무게/크기
    466
  • ISBN
    9791162223437

책 소개

2016년-2017년 치성도훈집, 진리의 사랑으로 세계일가 건설 호소

진산 이훈오 태을도 대종장의 2016년과 2017년에 걸친 치성도훈을 모은 치성도훈집. 강증산은 제자의 종에게까지도 존경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모든 사람을 대할 때 다 존경하라고 가르쳤다. 동물의 성정으로 행세하는 언행을 가지고는 진정한 평화가 오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은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 부모를 죽인 원수까지도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어야, 후천 상생세상을 맞이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후천선경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고치기가 급하다고 강조하면서, 자신을 따르려면 악을 선으로 갚고, 돌로 치는 자에게 떡으로써 대하는 지극한 활인지기를 가지라고 훈계한다. 저자는 도훈을 통해, 강증산과 진리의 어진 벗이 되어 동물의 성정을 뛰어넘는 진리의 사랑으로 세계일가를 건설하자고 간곡히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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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부인에게 절을 세 번씩, 종에게 매양 존경을

강증산은 여성에게 먼저 길을 비켜주라고 했다. 강증산은 자신의 부인인 고판례에게 세 번씩 절을 하며 자신의 허물을 모두 고하며 용서해주시라 간절히 빌었다. 밥 숟가락도 먼저 들게 하고 담배도 먼저 피우게 했다. 강증산은 여성이 해원되어야 좋은 세상이 온다고 했다. “이때는 해원시대라, 몇 천 년 동안 깊이깊이 갇혀 있어 남자의 완롱거리와 사역거리에 지나지 못하던 여자의 원을 풀어 정음정양(正陰正陽)으로 건곤(乾坤)을 짓게 하려니와, 이 뒤로는 예법을 다시 꾸며 여자의 말을 듣지 않고는 함부로 남자의 권리를 행하지 못하리라. 예전에는 억음존양이 되면서도 항언에 음양이라 하여 양보다 음을 먼저 이르니, 어찌 기이한 일이 아니리오. 이 뒤에는 음양 그대로 사실을 바로 꾸미리라.”하며 여성의 존엄을 선포하였다.

증산은 미천한 사람에게도 존대했다. 성언행적의 기록은 이렇게 전한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비록 미천한 사람을 대할지라도 반드시 존경하시더니, 형렬의 종 지남식에게도 매양 존경하시거늘, 형렬이 여쭈어 가로되 “이 사람은 나의 종이오니 존경하지 마소서.” 상제님 가라사대 “이 사람이 그대의 종이니 내게는 아무 관계도 없느니라.” 하시며 또 일러 가라사대 “이 마을에서는 어려서부터 숙습(熟習)이 되어 창졸간(倉卒間)에 말을 고치기가 어려울 지라도, 다른 곳에 가면 어떤 사람을 대할 지라도 다 존경하라. 이 뒤로는 적서(嫡庶)의 명분과 반상(班常)의 구별이 없느니라.”’ 종도 양반과 똑같이 존중받아야 할 사람이라는, 종의 인간선언이다.

여성성이 우대받는 곤도시대, 인간다움이 만개하는 인존시대

증산은 육(肉)의 시대가 마감되고 영(靈)의 시대가 열린다고 했다. 영의 근원을 태을(太乙)이라고 한다. 인간은 본래 태을을 마음속에 받아 나온 거룩하고 신령스런 존재인데, 인간의 독기와 살기가 태을의 발현을 막아 거룩함과 신령스러움을 잊어버렸다. 억음존양의 상극질서가 여성을 짓눌러 성을 유린했고, 우승열패와 약육강식이 종과 같은 미천한 사람을 만들어 노예로 삼았다. 증산이 얘기한 영의 시대는 모든 이들의 인간다움이 만개하는 인존시대(人尊時代)로서 여성성이 우대받는 곤도시대(坤道時代)이다. 증산은 인간의 마음속에 받아 나온 태을을 밝혀 거룩함과 신령스러움을 회복한 인존시대이자 곤도시대의 출발은, 억압받아온 여성이 인격적으로 대접받고 천대받아온 종이 인간으로서 존경받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보았다.

진리사랑 인간사랑 태을도, 가족사랑 이웃사랑 태을도

강증산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러나 강증산의 가르침의 진수가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의외로 적다. 증산신앙인들도 단순히 강증산의 손가락을 보는 것에서 만족하는 경우가 많다. 손가락이 가리킨 진리의 달을 보아야 한다. 진리의 달이 태을(太乙)이다. 증산은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 상생인간으로 재생신시키는 인간개조 인간사업을 했다. 독기와 살기가 권위와 권력이 되어 여성을 억압했고 종을 만들어냈다. 증산은 상극세상에서 대표적으로 미천하고 하찮게 삶을 살아온 여성과 종을 해원시켜 상생세상으로 나아가게 하였다. 여성을 우대하고 종을 존대하는 진리사랑으로 세계일가를 건설하는 인간개조 인간사업을 하는 천지공사이다. 증산은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동물의 성정을 뛰어넘는 진리의 사랑으로 가족과 이웃을 바꿔나가라고 가르쳤다. 태을도는 진리사랑 인간사랑의 도이며, 가족사랑 이웃사랑의 도이다. 태을도는 가정일가 사회일가의 도이며, 국가일가 세계일가의 도이다. 『세계일가 진리사랑(1, 2)』 도훈집에는 강증산 가르침의 진수를 일상생활의 실례를 들어 쉽게 설명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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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발간사
세계일가는 태을에서 비롯된 진리사랑으로

축사
태을은 어짊과 사랑의 근원 / 충덕
증산상제님의 설계의 핵심은 참사람을 길러내는 것 / 충정
태을도가가 모여 세계일가가 되는 대시국 / 충일
새로운 마음을 가진 새로운 인물이 나와야 / 충양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진리의 사랑을 베풀어야 / 충희
일상의 생활양심 속에서 상생의 진리로 드러나야 / 충익
태을정치의 시작, 진리사랑으로 세계일가를 이룬다 / 새달

1장 가정일가
2017 소한 / 태을도 추수물의 시운
대한 / 급살병 쓰나미가 몰려온다
1월 /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는 태을도인들의 각오
입춘 / 은혜와 보은의 실천에 빨라야
우수 / 나에 대한 성찰
2월 / 왜 태을도 포교를 해야 하나
경칩 / 자기 길들이기
춘분 / 만남과 역사
3월 / 태을의 힘

2장 사회일가
청명 / 천지부모님의 심정이 되어 최선을 다하자
곡우 / 천지부모님을 대하는 나의 진심은
4월 / 나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 천지부모님 말씀
입하 / 일심과 결기
소만 / 사랑과 용서로써 급살병에서 천하창생을 살릴 태을도인의 사명감과 책임감
5월 / 태을도인에게 가족이란
망종 / 나를 믿고 힘을 내라
하지 / 100%의 확신
6월 / 태을도인에게 믿음이란

3장 국가일가
소서 / 성경신誠敬信의 사람
대서 / 만남의 고마움
7월 / 증산신앙인에게 수신제가가 왜 필요한가
입추 / 천지부모님과 이심전심
처서 / 태을시대 준비
8월 / 개벽도통신앙과 심법생활신앙의 차이
백로 / 태을을 온전히 발현시키려면
추분 / 목숨 걸고 앞장서자
9월 / 태을도인과 태평천하

4장 세계일가
한로 / 상생相生의 조건
10월 / 태을과 원시반본
상강 / 중심의 사람
입동 / 후천개벽기의 꿈
소설 / 방심하지 말고 나태하지 말자
11월 / 나에게 태을도란?
대설 / 웃음과 박수
12월 / 홀로서기와 속육임
동지 / 내 영혼의 빛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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