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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칭샤, 24년만에 이혼… 위자료 2919억원



1980∼1990년대 아시아 영화계를 주름잡았던 미녀 스타 린칭샤(林靑霞·63·사진)가 결혼 24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대만 주간지 징저우칸(鏡週刊)은 A급 여자 배우의 말을 인용해 린칭샤가 남편인 의류 재벌 싱리위안(邢李原)에게 80억 대만달러(약 2919억 원)를 받고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징저우칸에 따르면 린칭샤는 싱리위안의 외도 및 혼외자식 문제 등으로 지쳐 있었고, 두 사람 사이에서 낳은 딸들이 장성해 이혼을 결심했다.

린칭샤의 이혼설은 2006년 작가 왕팅팅(王亭亭)이 자신의 SNS에 “싱리위안은 아들이 필요한데 린칭샤가 아들을 낳지 못해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졌다”고 폭로한 뒤부터 계속됐다.

김현아 기자 kimhah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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