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우기(짱위치)

[뉴스천지=장은진 기자] ‘중국 송혜교’로 알려진 중국 배우 장우기(짱위치)가 공항에서 재벌2세와 애정행각을 벌인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중국 언론은 지난 27일 장우기가 재벌2세 남자친구인 왕소비(왕샤오페이)와 공항에서 입을 맞추고 포옹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장우기는 공항패션으로 청미니스커트와 블랙스타킹, 통굽부츠에 패딩코트를 차려입었다. 수수한 모습의 그는 모자를 살짝 눌러 썼지만 얼굴을 가리지 않았고 여행가방도 직접 끌었다.

공항에 마중을 나왔던 왕소비는 주변에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눈치를 보지 않고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우기는 홍통 톱스타 주성치 사단의 여배우로, 1988년생이다. 지난 2006년까지 중국 상해 희극학원에서 무용을 전공했으며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CJ7-장강 7호’ 에 출연하면서 스타가 됐다. 한국에서도 ‘중국 송혜교’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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