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송혜교' 장우기, 남편에 흉기 휘둘러 두 번째 이혼
한때 '중국의 송혜교'라고 불렸던 톱배우 장우기(장위치, 32)가 두 번째 남편과도 이혼하게 됐다. 결혼 2년 만의 파경이다.
28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장우기는 전날 매니저를 통해 두 번째 남편 원파원(위안바위안, 44)과 협의 이혼한다고 발표했다.
장우기는 중국의 중추절이었던 지난 24일 남편과 말다툼을 하던 도중 칼을 휘둘러 상해를 입혀 경찰 조사를 받았다. 남편은 1cm 가량의 찢어진 상처를 입었지만 장우기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사건은 경찰이 장우기의 피의 사실을 공표해 급속도로 퍼졌다.
장우기는 원파원과 만난 지 약 두 달만인 2017년 10월 결혼, 다음 해 11월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한편 장우기는 주성치 사단의 영화 '장강7호'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한때 중화권에서 '송혜교 닮은 꼴'로 유명했으며 2011년 21살 연상의 영화감독 왕전안과 결혼했다. 하지만 4년 만에 남편의 성매매 혐의 체포로 갈라섰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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