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우기 SNS
사진=장우기 SNS

장우기 이혼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중국 시나연예는 장우기가 매니저를 통해 원파원과 합의 이혼한다고 보도했다.

장우기의 매니저는 웨이보에 “오늘 두 사람이 이혼에 동의했다. 관계는 항상 두 사람의 문제다. 각자가 잘 되고 서로 축복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하루 전인 26일 중국의 여러 매체는 장우기와 원파원이 부부싸움 도중 상해를 입혀 경찰이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4일 장우기가 남편과 말다툼 중 남편의 등을 과도로 두 차례 찔렀고, 이로 인해 원파원은 등에 약 1㎝ 길이의 긁힌 상처가 생겼다.

해당 사실은 경찰이 수사 도중 장우기의 피의사실을 공표하며 뒤늦게 알려졌다.

장우기는 해당 사실이 알려진 뒤 침묵을 지키다 27일 이혼을 알렸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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