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서울 접근성 좋아진 속초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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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투시도 [사진제공: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도로, 철도망 개통 등 다양한 교통 호재들이 이어지고 있는 강원도 속초에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을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6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3개동 전용 78~114㎡ 256세대 ▲오피스텔 1개동 전용 24~27㎡ 138실로 구성된다. 특히 속초시는 작년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과 속초간 거리가 1시간 30여분으로 줄었다. 또 작년 12월에는 경강선 개통으로 서울시 청량리역에서 강릉역까지 2시간 안팎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이처럼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강원도 속초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도 해마다 늘고 있다. 속초시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속초시에 방문한 관광객들은 2015년 1368만명, 2016년 1412만명, 2017년 1759만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호재도 많다. 춘천과 속초를 있는 동서화고속철도 조성이 계획돼 있으며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반 LCC(저비용항공사)도 설립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 속초시청, 속초시의회 등 공공기관과 로데오퍼스트몰, 이마트, 속초의료원, 중앙시장, 아바이마을 등 생활편의시설 및 유명 관광지가 있다.

일부 세대의 경우 속초 바다와 설악산, 청초호 등을 영구 조망할 수 있고, 오피스텔 입주민을 위해서 속초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전망대와 전용 엘리베이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샤워실), GX룸, 남녀독서실 등 커뮤니티시설와 스카이 커뮤니티(북카페와 키즈&맘스카페, 오피스텔 동)를 설치할 들어설 예정이다. 또, 스마트폰 앱(App)으로 가전제품의 전원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최신 첨단시스템도 적용한다.

아울러 엘리베이터콜, 스마트폰 키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오피스텔 제외) 등과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현관 안심 카메라, 고화질 CCTV(200만 화소), 푸쉬-풀(Push-Pull) 디지털도어록 등도 도입할 예정이다.

아파트의 경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오피스텔은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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