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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이슈] 류준열, 손흥민 금메달 1등으로 축하.."국민이 응원하는 브로맨스♥"



[OSEN=하수정 기자] 배우 류준열이 절친이자 축구선수 손흥민의 금메달을 누구보다 축하하는 마음을 드러내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게도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류준열은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손흥민 선수의 경기 모습이 담긴 방송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지난 1일(한국시간) 밤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서 일본과 연장 혈투 끝에 2대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아시안게임 사상 첫 2연패 위업을 달성했으며, 모든 선수들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실시간으로 축구 중계를 접한 류준열은 경기가 끝나자마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흥민을 비롯한 축구 대표팀을 향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류준열과 손흥민은 서로 활동하는 분야는 다르지만, 공통 관심사 '축구'로 인연을 맺은 관계다. 

류준열은 연예계 대표 축구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앞서 한 지인은 평소 축구 마니아인 류준열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 손흥민을 서로에게 소개시켜줬고, 두 사람은 축구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손흥민은 지난 6월 29일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처음으로 류준열을 만났다. 당시 두 사람은 서울 논현동 모처에서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후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네 맞아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7월 16일에는 손흥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e you soon bro♥"라는 글과 함께 류준열과 포옹을 나누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류준열과 손흥민은 서로를 두 팔로 꼭 껴안고 있다. 손흥민은 같은 날 영국 런던으로 출국하기 전, 절친 류준열을 만나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다시 한번 과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류준열과 손흥민의 훈훈한 우정과 서로를 위하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조만간 열애설이 날 것 같다" "이토록 애틋한 브로맨스는 처음이야" "이 우정 응원한다" "류준열 손흥민 케미 너무 훈훈해" "류준열이 제일 기뻐하고 있을 듯" "둘이 잘 지내는 것 같아서 제가 다 뿌듯합니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한국 축구팀 승리 소식에 류준열 외에도 한지민, 윤종신, 권혁수, 김영철, 셀럽파이브(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 등 많은 스타들이 기뻐하며 축하의 글을 남겼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류준열, 손흥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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