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연예

[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창욱이 석고대죄를 시작했다.

28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연출 어수선/극본 김민주)에는 황지은(하승리 분) 가족들의 허락을 얻기까지 버티겠다는 박도경(이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선희(지수원 분)는 박도경과 황지은이 함께 있던 모습을 보고 노발대발했다. 황지은은 지금까지 2층에서 뭐하고 있었냐는 말에 “맞아 엄마가 상상하는 그대로야”라고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박도경 역시 무릎을 꿇고 “절 반대하시는 명확한 이유를 듣고 싶습니다. 단순히 저희 어머니 아버지 관계 때문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선희는 “나는 네가 차고 넘치면 우리 언니랑 상관없이 받아들였을 거야. 하지만 넌 내 눈에 조금도 차지 않거든”이라고 악을 썼다.

이번만큼은 뒤돌아보지 않기로 했던 만큼 박도경은 “저 지은씨한테 부족하지 않습니다 지은씨만큼 배웠고 건강하고 사랑할 줄 압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분노한 윤선희는 가출을 하겠다며 집을 나섰다. 하지만 박도경은 황지은의 집 마당에서 석고대죄를 하며 허락을 부탁했다.
popnews@heraldcorp.com

▶ 팬커뮤 난리난 방탄 워너원 엑소 트와이스 리얼직캠 [헤럴드팝 네이버TV]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