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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네트워크 해킹, 5000만 명 개인정보 노출 위험
입력: 2018.09.29 10:58 / 수정: 2018.09.29 10:58
페이스북은 28일 자사 네트워크가 해킹 공격을 받아 약 5000만 명의 사용자 개인정보가 노출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더팩트 DB
페이스북은 28일 자사 네트워크가 해킹 공격을 받아 약 5000만 명의 사용자 개인정보가 노출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더팩트 DB

페이스북 네트워크 해킹 '긴급 조치'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페이스북은 자사 네트워크가 해킹 공격을 받아 약 5000만 명의 사용자 개인정보가 노출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일간 뉴욕타임스는 이날 9000만 명 이상의 페이스북 사용자들에게 보안상 위협에 대비, 계정에서 로그아웃하도록하는 강제 조처가 취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번 주 자사 네트워크상에 심각한 보안 침입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은 관련 법집행기관에 해킹 사실을 알리고 즉각적인 대처를 요청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해커들은 '뷰 애즈'에 다량 복지가 가능한 버그를 심는 수법으로 페이스북 계정의 보안장벽을 뚫은 것으로 전해졌다. '뷰 애즈'는 사용자가 자신의 계정이 다른 사용자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취재진과 콘퍼런스콜에서 네트워크 해킹 공격과 관련해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취급하고 있다"며 "회사 차원에서 주요 보안 조처를 모두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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