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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tvN 신서유기5 캡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피오가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30일 밤 tvN '신서유기5'가 처음 방송됐다.

'신서유기' 만의 화려한 분장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됐다. 분장 선택을 두고 한국예능인종합평가게임 즉 '한예종' 게임을 했다. '한예종' 게임은 먼저 상식 퀴즈를 맞힌 후에 노래를 맞히는 형식이었다. 두 번째 문제는 '대동여지도를 만든 사람'과 트와이스의 노래를 맞히는 것이었다.

송민호와 피오는 노래는 알았지만 김정호의 이름을 몰라 정답을 외치지 못 했다. 피오는 '정약용'을, 송민호는 '김대동'이라는 오답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먼저 문제를 맞힌 은지원이 저승사자, 이수근을 처키, 송민호가 처녀귀신이 됐다. 강호동은 '귀엽다'는 말에 모두가 기피한 가오나시를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박혁거세가 세운 나라'를 묻는 질문에 피오가 '중국'이라고 말해 파장이 일었다. 다들 큰 충격을 받았다. 결국 피오는 꼴찌로 드라큘라 분장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한편 '신서유기5'는 '(귀)신과 함께'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한국, 홍콩, 일본 세 나라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와 함께 게스트로 블락비 피오가 출연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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