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민영빈 기자
  • 입력 2018.10.01 15:21
<사진=SBS '집사부일체' 화면 캡처>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SBS ‘집사부일체’가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에 시청자 관심이 쏠리면서 시청률도 함께 상승했다.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는 고대 그리스 의학자 히포크라테스가 주창한 기질론으로 사람 성향을 ‘다혈’, ‘우울’, ‘담즙’, ‘점액’ 등 4가지 기질로 분류해 특성을 설명한 것이다.

1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집사부일체’ 전국 가구 시청률은 1부 7.4%, 2부 9.8%를 기록해 지난 주 5.6%, 7.9%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은 차인표 아내 신애라가 사부로 출연했다. 신애라는 미국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멤버들과 함께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 시행해 멤버 개개인이 갖고 있는 기질들을 설명했다. 특히 신애라는 이상윤에게 “우울과 담즙이 상당하다”면서 “팀에서 충분히 역할을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윤은 자신의 기질을 정확히 알아맞히면서 위로와 용기의 말까지 해 준 것에 감동을 받아 우는 모습을 보였다.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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