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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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10.01.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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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아무도 가지않은 길 가고 있어…힘 있어야 평화 지속"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우리가 가는 길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며 어떤 어려움이 닥칠지 예상하기 어렵기에 어느 때보다 튼튼한 국방이 중요하다"며 "우리가 힘이 있고 우리를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이 있을 때 평화가 지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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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니 강진 구조작업 난항…인프라 열악에 시장까지 사망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진행되는 지진·쓰나미 피해 구조작업이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이 발생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술라웨시 섬 곳곳에서는 여전히 통신과 전기가 끊어진 상태로 구조 인프라가 열악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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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강력 태풍 '짜미' 日 강타…4명 사망·실종·130여명 부상

초강력 태풍 '짜미'가 수도권을 포함한 일본 열도를 따라 종단하면서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일본 기상청과 NHK 등에 따르면 제24호 태풍 짜미는 지난달 30일 밤 8시께 와카야마(和歌山)현 인근에 상륙한 뒤 1일 오전 11시께 홋카이도(北海道) 네무로(根室)시의 남쪽 110㎞ 해상에서 시속 95㎞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중심 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당 35m, 최대 순간 풍속은 50m다. 태풍 중심 남동쪽 280㎞ 이내와 북서쪽 130㎞ 이내에서 풍속 25m 이상의 폭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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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재부 "남북정상회담 식자재 업체 정보도 심재철에 유출"

정부가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을 통해 유출된 정보 중 남북정상회담 식자재 업체 정보와 같은 핵심 정보도 담겼다고 밝히며 신속한 반환을 재차 요구했다. 윤태식 기획재정부 대변인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어 심 의원을 통해 유출된 자료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국가 안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윤 대변인은 "심 의원실은 업무추진비를 문제 삼지만, 그 외에 통일·외교·치안·보안 등 국가 주요 인프라 관련 내용이 노출된 점이 가장 큰 문제"라며 "이 자료가 잘못 활용되거나 제3자에게 누출된다면 국가 안위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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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고령화속도 OECD 최고…건강수명은 분당이 최장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고령화가 가장 빨리 진전될 것으로 예상됐다. 시·군·구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생존하는 '건강수명'은 성남 분당구와 서울 서초구, 용인 수지구 순으로 가장 높았고, 경남 하동군, 전북 고창군, 경남 남해군 순으로 가장 낮았다. 65세 이상 고령자의 활동제약 수준은 여성이면서 교육수준과 자가비중이 낮을수록 높았으며, 혼자 살면 돌봄이 필요한데도 돌봄을 받지 못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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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한파에 감정노동에…취준생·서비스직 우울감 더 높다

고용 한파에 시달리는 취업준비생이나 감정노동자로 불리는 서비스·판매직이 다른 직군에 비교해 근심이나 우울감 등 부정적인 정서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통계청이 1일 발간한 통계플러스 가을호에 실린 '우리는 얼마나 행복할까?' 보고서는 한국행정연구원의 2017년 사회통합실태조사를 활용해 인구집단별 행복 수준의 분포를 분석했다. 행복은 삶에 대한 만족도, 정서경험(긍정·부정정서), 삶에 대한 가치나 번영 정도(유데모니아) 등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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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한국 혼외자 출생률 OECD 최저…보수적 가치관 때문"

한국의 혼외자 출생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과 통계개발원이 1일 펴낸 계간지 'KOSTAT 통계플러스' 가을호에 실린 '한부모 가구, 미혼모·미혼부 특성' 보고서를 보면 2014년 기준 한국의 혼외자 출생률이 1.9%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 혼외자 출생률은 연간 신고된 혼인 외 출생아 수를 총 출생아 수로 나눈 뒤 100을 곱한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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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서울 주택가격 1.25% 올라…10년여만에 최대 상승

지난달 서울 주택가격 상승폭이 10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9·13대책 등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대책의 효과는 반영되지 않은 결과로, 대책 직전까지 호가 상승이 가팔랐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1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종합(아파트·단독주택·연립·다세대) 매매가격은 1.25% 올랐다. 이는 8월의 0.63% 대비 상승폭이 2배 수준으로 커진 것이면서 2008년 6월(1.74%)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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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 많은' 운동선수·예술인 병역특례제 1년내 개선안 만든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논란이 된 체육·예술인에 대한 병역특례 제도 개선을 검토할 병무청·문화체육관광부 합동 태스크포스(TF)가 1일 출범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예술·체육요원 제도혁신 실무 TF'는 지난달 28일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태화 병무청 차장이 단장인 이 TF에는 병무청의 사회복무국장·사회복무정책과장·규제개혁법무담당관·현역입영과장,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연전통예술과장·체육정책과장·대중문화산업과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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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캐나다, 나프타 재협상 극적타결…24년만에 USMCA로 재탄생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이 마감시한 직전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북미 3개국의 새 무역협정은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nited States-Mexico-Canada AgreementㆍUSMCA)으로 명명, 1994년 발효된 나프타라는 이름이 2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미국과 캐나다는 30일(현지시간) 밤 공동성명을 내 나프타를 대체하는 USMCA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은 멕시코와 먼저 나프타 개정안에 예비 합의하고 캐나다의 동참을 촉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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