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광우는 1957년 부산에서 태어나고 중앙대학교를 졸업했다. 1979년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국방부에 33년 근무하고 2014년 퇴직하였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미국 시라큐즈 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조지아 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방부 총무과장, 대외정책과장, 중기계획과장, 방위사업청 분석시험평가국장,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계획예산관,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독서, 마라톤, 등산이 취미다. 스스로 ‘책 읽는 바보’로 살고 싶어 한다. 마라톤 풀코스를 38회 완주하였다. 2012년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네팔 히말라야, 미국 존뮤어 트레일, 뉴질랜드 밀포드 사운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등을 다녔다.국방부에 오래 근무한 덕분에 우리 군을 오래 보고 자세히 보게 되었다. 자세히 보면 사랑하게 되지만 멀리서 보는 것과는 다른 모습도 보기 마련이다. 오래 보고 자세히 보아 느낀 국방에 관한 이야기를 누구나 읽기 편하게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