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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이영표 선수 폭행사건

 예전에 축구경기에서 이임생 선수가 이영표선수 따귀를때리는 사건이 있었잖아요?

 

그후에 공식적으로 이임생선수가 이영표선수에게 사과를 했었나요?

 

이번에 이임생 지금은 어느 축구팀 감독이던데, 여튼 그분이 승부조작 일으킨 최성국씨를 옹호하는 기사를

 

보고 후배를 아주 잘챙기는 사람처럼 기사가 나왔던데. 그사건은 어떻게 마무리가 됬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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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01.14 조회수 98,497
질문자지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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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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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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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감독 44위, 이성, 연애 상담, 취업, 직장생활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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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문제가 벌어지고 난뒤 당사자끼리 화해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당시 스포츠투데이를 통해 나온 기사내용을 일부 적어드립니다..

 

기사제목  밤잠설친 이임생 "영표미안"

○…“미안하다 후배야….” 부천 SK의 이임생(31·DF)이 21일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상대팀의 까마득한

후배 이영표(25·안양)를 혼낸 게 괴로워 밤잠을 설쳐야만 했다고.

경기종료 직전 화가 난 나머지 3만여 팬들 앞에서 후배의 머리를 손으로 세게 밀쳤기 때문.

이임생은 분명히 사고발생 직전에 이영표에게 한 차례 경고를 했단다. “나이많은 선배좀 봐주라”고.

그런데 ‘1차 가격’에 이어 ‘2차 가격’이 있었기에 폭발하고 말았다는 것.

다행히 이영표가 90도 각도로 머리를 숙인 데 이어 악수로 화해했고 이것도 모자라 경기 후에

또 한 차례 만나 서로 사과를 했다.

그래도 이임생은 영 마음이 좋지 않았던 모양이다.

후배의 가슴에 멍이라도 들지 않았을 까 해서다.

이영표가 마음에 묻어두지 말았으면 하는 게 이임생의 바람이다.

 

이 기사는 링크를 지금은 찾을수가 없네요.

 

그리고 다음으로 SPORT KU라는 블로그 기자와의 인터뷰내용입니다.

 

글제목 '이영표 사건' 이제는 말 할 수 있다.

말을 꺼내기가 미안했다. 서로 간의 오해로 불거진 사건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선수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예민한 문제였다.

처음에는 곤란해 하는 것 같더니 이내 입을 열었다.

 

“좀 많이 힘들었죠. 표면상으로는 제 잘못인 게 확실했으니까요. 저도 영표에게 사과를 했고,

영표도 사과를 했습니다. 그 전에 있던 일들은 다 묻어버리고 그런 행동 자체를 했던 것은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욕을 많이 먹었는데……. 앞으로 후배들은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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