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27시간' 고립된 암벽 속 치열한 사투! 위대한 감동실화… 누적관객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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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27시간' 포스터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영화 '127시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됐다.

 

2일 오후 5시 10분부터 케이블 영화채널 슈퍼액션에서는 영화 '127시간'(감독 대니 보일)이 방영 중이다.

 

2003년 미국 유타주 블루 존 캐년, 홀로 등반에 나선 아론(제임스 프랭코)은 떨어진 암벽에 팔이 짓눌려 고립된다. 

 

그가 가진 것은 산악용 로프와 칼 그리고 500ml의 물 한 병이 전부. 

 

아론은 127시간 동안 치열한 사투를 벌이며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친구, 연인, 가족 그리고 그가 사고 전에 만난 사람들을 떠올린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마침내 살아남기 위한 결심을 굳힌 아론. 그의 탈출 계획은 바로 자신의 팔을 잘라야 하는 것이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127시간의 간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한편 영화 '127시간'의 누적관객수는 18만 847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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