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화순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화순군청 뒤편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읍면에서 추천한 12개 업체에서 50여종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최고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품목은 비트, 여주, 오크라, 아로니아, 둥근마, 작두공차, 돼지감자차, 홍삼, 불미나리인진쑥즙, 꽃송이버섯, 새송이버섯, 식초류, 배(30박스 한정), 송편과 약과 등 농특산물과 가공품으로 생산자가 직접 참여해 판매하고 시식도 함께 할 수 있다.
추석맞이 화순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에게는 농특산물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농특산물을 구매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난해는 건강드림센터 앞 주차장을 이용했으나 올해는 군청 뒤편 주차장으로 장소를 옮겨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군청직원과 민원인, 주민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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