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회 동점 2루타’ 최고 하이라이트

입력 2013-09-01 0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류현진, ‘2회 동점 2루타’ 최고 하이라이트

류현진(26ㆍLA 다저스)이 동점 2루타에 이은 홈 슬라이딩으로 역전 승리를 이끌어냈다.

류현진은 8월 31일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13승을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발군이었다.

무엇보다 자신이 동점 적시타에 역전 득점까지 일궈내 투타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다. 바로 그 장면이 이날 경기의 최대 하이라이트였다.

류현진은 0-1로 뒤진 2회말 2사 1루에서 상대 투수 스털츠에게 좌측 펜스 하단을 때리는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이후 푸이그의 좌측 빗맞은 안타로 홈에서 슬라이딩까지 시도하며 역전 득점에 성공했다.

류현진의 맹활약에 네티즌도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 네티즌은 “13승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라며 류현진의 투타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인천 동산고 4번 타자 출신다운 모습이다. 그 당시의 타격 본능이 살아나는 것 같아 너무 자랑스럽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밖에도 “박찬호 기록 깨보자” “공수주 맹활약 정말 대단해” “류현진이 유일한 낙이다. 14승도 부탁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경기 승리로 13승 5패, 방어율 3.02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38,000
    • -1.59%
    • 이더리움
    • 4,347,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633,000
    • -3.06%
    • 리플
    • 718
    • -1.51%
    • 솔라나
    • 185,800
    • -4.37%
    • 에이다
    • 626
    • -3.99%
    • 이오스
    • 1,080
    • -5.01%
    • 트론
    • 171
    • +1.79%
    • 스텔라루멘
    • 0
    • -3.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750
    • -4.93%
    • 체인링크
    • 18,940
    • -4.54%
    • 샌드박스
    • 0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