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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외 지옥"..'진짜사나이 300', 공포의 유격훈련에 멘붕..에이스 매튜[종합]



[OSEN=선미경 기자] '진짜 사나이 300' 유격체조부터 참호격투까지, 어김없이 어디서 본 듯한 에피소드가 이어졌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유격훈련으로 지쳐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9인의 사관생도들은 유격체조부터 힘겨워했고, 연이어 열외 대상자들이 속출했다. 

신지는 훈련 중 발목 부상 때문에 고통스러워했다. 신지는 "행군하고 그때부터 사실 발목이 안 좋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훈련을 이어가려는 의지를 보였다. 

결국 신지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훈련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신지는 "그거라도 하지 않으면 내가 너무 부끄러울 것 같았다. 아파서 열외가 되면 장교가 못 되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유격 훈련은 쉬지 않고 이어졌다. 유격 체조만으로도 이미 힘들어하는 멤버들이었다. 잠깐의 쉬는 시간에 사이좋게 휴식을 즐기는 멤버들이었다. 그러면서 열외의 무서움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다. 

휴식이 끝난 이후 유격 체조 연속 동작 테스트가 시작됐다. 긴장감 속에서 시작된 훈련이었다. 하지만 연이어 반복구호가 나왔고, 열외 대상자들이 속출했다. 반복구호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힘든 멤버들이었다. 더운 날씨 탓에 유독 힘들어하기도 했다. 

고된 유격체조 훈련을 마친 이후 식사 시간이 돼서야 생기를 찾은 멤버들이었다. 직각식사로 고생을 했던 이들은 오랜만에 편안하게 식사를 하면서 힘들었던 유격체조 훈련을 떠올렸다.  

본격적인 유격훈련을 앞둔 멤버들은 잠깐의 쉬는 시간도 달콤하게 보냈다. 하지만 짧은 휴식 이후 다시 유격훈련이 시작됐다. "유격 자신"을 외치면서 오후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멤버들이었다. 



첫 번째 오후 훈련은 산악장애물, 줄잡고 건너기였다. 이전 시즌들에서 이미 여러 차례 그려왔던 모습이었다. 오윤아가 처음으로 줄잡고 건너기 도전에 나섰다. 오윤아는 "뭔가 해내고 가자"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먹었지만, 낙하와 동시에 물에 빠지고 말았다. 결국 오윤아는 복근 힘을 기르기 위해 유격체조를 해야했다. 

이어 김재화가 도전에 나섰다. 강지환은 김재화의 멘트 한 마디에도 웃으며 즐거워했다. 씩씩했던 김재화 역시 다리 고정에 실패하면서 물에 빠지게 됐다. 

세 번째로 나선 이유비는 "줄을 잡는 순간 너무 무서웠다"라면서 겁먹은 모습이었다. 이유비는 동기들의 응원 속에서 힘차게 뛰었지만 역시 실패였다. 거의 잠수하다시피 물에 빠졌고, 아쉬움이 남았던 이유비는 재도전에 나섰다. 악바리다운 시도였다. 하지만 역시 실패였다. 이유비는 뜻대로 되지 않는 훈련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매튜 다우마를 시작으로 안현수와 홍석이 연이어 줄잡고 건너기에 성공했다. 

줄잡고 건너기가 끝난 이후 참호격투가 시작됐다. 열광적인 환호 속에서 남자 멤버들이 속한 팀도 참호격투에 참여했다. 강지환과 매튜 등이 열정적으로 격투에 참여했고, 결국 D팀이 승리하게 됐다. 특히 매튜의 활약이 돋보였다. 참호격투 결승에서 매튜가 상대팀과 거의 동시에 깃발을 뽑으며 활약했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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