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인 탤렌트 박용식씨의 장녀인 KBS성우 31기인 성우 박지윤씨와 KBS성우 32기인 성우 정형석씨가 3여년간의 교제 끝에지난 12월 26일(토요일) 오후 4시에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결혼식을 올린후 5박 7일의 일정으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박지윤씨와 정형석씨 부부는 2010년 새해를 하와이에서 맞은만큼 앞으로 좋은 목소리 연기로 보답을 하겠다고 전했다. 두사람은 가이드없이 신혼여행을 즐겼으며 짧은 영어지만 신랑인 정형석씨가 해외여행경험이 많아 든든한 남편을 쫓아서 하와이에서 신혼여행을 즐겼다고 박지윤씨는 전했다.

자녀는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진 않았지만 1년정도 신혼생활을 즐기고 자녀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사람의 신혼여행 사진은 결혼식진행을 맡은 알앤디클럽을 통해서 언론에 공개가 되었다.
 예비신랑인 정형석씨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하고 다수의 연극과 2000년부터 2005년까지는 난타배우로 활동해 인기를 얻어 오다가 2006년 KBS에 성우로 입사해 지금은 프리랜서 성우로 활동해 오고 있다. 현재는 공중파 3사의 다큐프로그램과 KBS와 MBC스페셜 나레이션, MBC의 W 프로그램의 나레이션을 주로 맡아오고 있다.

성우 박지윤씨는 2006년 KBS 성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지금은 TVN 이뉴스<비하인드뉴스>와 온스타일<토크앤시티3>의 나레이션과 KBS TV애니메이션 “앨리언트헌터”“꼬마신선타오”“파워레인저 엔진포스”에서 성우로 활동한바 있으며 CF“한방상품려”와“델몬트”“생각대로T"가 그녀의 목소리이다.

베타뉴스 사회부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