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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 혼자 산다' 성훈, 눈물겨운 철인3종 준비기(Feat. 지호성)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성훈이 철인 3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의 철인 3종 경기 준비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성훈은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다. 관련 홈페이지로 들어가 각종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일단 회원가입을 한 뒤 선수 등록을 진행했다.

성훈은 생각보다 까다로운 선수 등록에 진땀을 흘렸다. 철인 3종 경기가 워낙 위험한 만큼 거의 입사지원서 수준으로 작성해야 할 부분이 많았다.

성훈은 선수 등록비 납부에서 또 막혔다. 실시간 계좌이체를 선택한 성훈은 폰뱅킹을 시도하며 얼떨결에 통장 잔액 53만 원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한류스타의 통장 잔액에 "출연료를 5만 원 씩 받는 거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성훈은 선수 등록 후 대회 신청비 6만 원을 내야 하자 또 폰뱅킹을 했다. 선수등록비 4만 원에 대회 신청비 6만 원이 빠지며 통장 잔액은 43만 원이 됐다.

단단히 마음을 다잡은 성훈은 차에 자전거를 싣고 수영장으로 향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배를 찾아가 같이 수영 훈련을 하고자 했다. 선배의 제자 중에는 전국체전에서 신기록을 세웠다는 아이도 있었다.

성훈은 훈련을 시작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며 힘들어 했다. 최근 눈병으로 인해 의사의 권유로 휴식을 많이 취한 탓이라고 둘러댔다. 성훈은 다리가 풀린 나머지 유망주와의 대결에서 부정출발을 하기에 이르렀다.

대결은 유망주의 승리로 끝났다. 성훈은 근육통으로 아파하며 두 번째 훈련을 위해 이동했다. 성훈이 도착한 곳은 잔디밭이 있는 운동장이었다. 배우 후배 지호성이 성훈을 만나러 왔다. 달리기 연습을 위한 것. 지호성은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했다.

성훈은 수영에 이어 달리기까지 연달아 훈련하더니 "힘들어서 입맛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컵라면, 도시락 등을 폭풍흡입했다.

성훈은 마지막 세 번째 훈련으로 사이클 자전거를 탔다. 자전거로 무려 17km에 달하는 거리를 타며 힘이 다 빠진 모습으로 집앞에 도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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