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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성훈, 수영+달리기 패배 '세월이 야속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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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배우 성훈이 수영, 달리기 등 연이은 대결에서 패배했다.

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배우 성훈과 이시언의 일상이 공개됐다.

성훈은 철인3종경기에 도전하기로 했다. 성훈은 직접 선수 등록을 한 뒤 훈련을 위해 수영장을 찾았다. 성훈은 대학 선배의 제안에 초등학생과 함께 수영 훈련을 하기로 했다. 또한 초등학생 선수와 100m 대결, 소년체전 신기록을 세운 중학생 선수와 200m 자유형 대결을 하기로 했다.

초등학생 유망주는 시작부터 성훈은 비슷한 속도로 나아갔다. 그리고 결국 초등학생에 패배했다. 성훈은 프로 선수를 그만둔 지 10년 됐다고 말하면서도 머쓱해했다. 연이은 패패를 보인 성훈은 결국 다리에 힘이 풀려 출발에 앞서 실수를 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성훈의 선배는 "이렇게 해서 어떻게 3종경기에 나갈 거냐"고 걱정했다. 이윽고 성훈은 정신을 차리고 막판 스퍼트에 몰입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유망주들에 패배했다.

성훈은 수영 대결에 패배한 후 한강공원을 향했다. 배우 후배인 지호성을 만나 달리기 연습을 하기 위해서 찾은 것. 성훈과 지호성은 한강공원의 잔디밭을 전력질주했다. 그리고 점심 내기를 위해 달리기 시합을 펼쳤고, 성훈은 지호성에 또 패배하고 말았다. 편의점에서 폭풍 식사를 마친 성훈은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한 밤이 다 돼 도착한 성훈은 집 앞에 도착해 드러누워 지친 모습으로 짠내를 자아냈다.

이시언은 관악산으로 뒤늦은 물놀이를 떠났다. 직접 만든 유부초밥과 복숭아를 도시락으로 준비해서 계곡으로 향했다. 이시언은 "사람도 없고 날씨도 적당해 물놀이하기에 지금이 최적기"라고 설명했다.

관악산에 도착한 이시언은 둘레길을 향해 들어섰다.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산의 둘레길을 전력질주를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30분 만에 정상까지 다다른 이시언에 전현무는 "날다람쥐 맞네"라며 감탄했다.

도착한 이시언은 정상에서 휴식을 취한 뒤 '나는 자연인이다'의 성우인 정형석 배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이어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다. 정형석 씨가 이시언이 정상을 오른 영상을 보며 직접 멘트를 해준 것. 이시언은 정상에서 내려와 물놀이장으로 들어갔다. 물고기가 훤히 보이는 투명한 계곡 물에 발을 담근 뒤 아무 말 없이 멍 때리며 힐링의 모습을 선사했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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