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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16인→12인"…'쇼미더머니777' 음원미션 넘고 팀배틀로 GO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쇼미더머니 777' 각 프로듀서들이 음원미션을 통해 탈락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팀배틀에 나섰다. 

지난 5일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 777(트리플세븐)'에는 음원미션에 나선 각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주자로는 더 콰이엇과 창모팀이 무대를 선보였다. 창모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신곡 '사임사임'은 더콰이엇과 창모팀이 선보이는 이른바 '큐트힙합'. 팀 중 평균나이가 가장 어려 더콰이엇이 '학생들'이라고 표현하는 래퍼들과도 잘 어울렸다. 쿠기와 슈퍼비, 디아크 모두 좋은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탈락자는 이동민이었다. 

딥플로우와 넉살은 '패'로 시선을 압도했다. 넉살은 "우리 팀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완성도 높은 무대에 감탄했다. 하지만 탈락자는 반드시 선정해야하는 상황. 딥플로우와 넉살은 고민 끝에 로스(Los)를 탈락자로 뽑았다. 딥플로우와 넉살은 무대로 달려가 로스를 안아주며 탈락의 아쉬움을 나눴다. 

비트가 400개 있다는 코드 쿤스트와 팔로알토는 아예 몇 가지 비트를 준비해서 자신의 팀 래퍼들에게 들려주며 선택을 받았다. 그 결과 'Good Day(굿데이)'를 선보이게 됐다. 가사를 계속 외우지 못해 걱정을 샀던 루피는 무대에서 잠시 인이어 볼륨을 체크하느라 늦게 등장하고 말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생존했고, 탈락자는 콸라가 됐다. 



기리보이와 스윙스팀도 기대를 모았다. 우승후보 나플라가 포진된 팀이었기 때문. 기리보이와 스윙스는 실험적인 곡 '공상과학기술'을 공개했다. 기리보이는 '수능금지송'이 될 것이라 자신했고 실제 현장의 래퍼들도 '공상과학기술'을 잊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우승후보였던 나플라는 박자를 약간 틀렸지만 당황하지 않고 완벽하게 무대를 소화해냈다. 

각 팀마다 개성강한 곡을 첫 미션부터 선보인 가운데 상대팀을 디스하는 팀배틀이 예고돼 관심을 끌었다. 파이트머니 1위인 더콰이엇-창모 팀이 코드 쿤스트와 팔로알토팀을 지목하면서 흥미로운 대결이 성사됐다. 자연스럽게 딥플로우-넉살 팀은 기리보이-스윙스팀과 팀배틀에 나서게 됐고 두 팀은 각자 자신감을 드러냈다. 

'쇼미더머니' 시리즈는 매 시즌 강한 음원파워를 과시해왔던터. 앞선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프로듀서들과 래퍼들이 협업한 신곡들이 차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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