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개항장예술축제’ 10월 12∼14일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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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은 다음 달 12∼14일 근대 건축물이 몰려 있는 개항장문화지구에서 음악 무용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이는 ‘2018 인천개항장예술축제’를 연다.

행사는 인천아트플랫폼(야외무대, 공연장)과 신포동의 예술공간(재즈클럽 버텀라인, 흐르는 물, 다락 소극장 등 3곳) 등 2개 지역으로 나뉘어 열린다.

인천아트플랫폼에서는 12일 오후 6시 타악퍼포먼스 아작의 개막 공연과 뮤지컬 ‘성냥공장 아가씨’에 이어 13, 14일 재즈오케스트라, 힙합, 스윙댄스, 올스타빅밴드, 국악관현악, 발레단, 연극 등 30여 종의 공연이 진행된다. 음악 무용 장르의 동호회원들이 꾸미는 시민무대도 펼쳐진다.

신포동의 예술공간 3곳에는 한국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로 인정받는 ‘전제덕 밴드’, 인기 여성 보컬리스트 강허달림(사진), 프랑스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티에리 마이야르, 3인조 보컬 트리오로 구성된 미국 뉴욕 출신의 빈티지 재즈팀 ‘뉴욕나이팅게일스’가 출연한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개항장예술축제#개항장문화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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