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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서동주, 변호사로 첫 걸음+엄친아 썸남 공개



[OSEN=강서정 기자] TV CHOSUN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서는 이제니, 서동주, 그레이스 리가 각자의 ‘드림 노트’에 적힌 꿈을 이루기 위한 하루를 보낸다.

# 인생 첫 강연에 나선 이제니, 강단에서 꿈을 외치다!

LA에서 웹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제니가 생애 처음으로 강의에 나선다. 직업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웹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한 ‘일일 특강’의 기회가 생긴 것. 이제니는 “나와 같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자신의 취업 실패담을 시작으로, 웹디자이너로서의 성공하기까지의 노하우를 가감 없이 솔직하게 공개해 학생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낸다.

한편, 그녀의 또 다른 꿈인 ‘연애세포 회복하기’를 위해 제니 오빠의 커플과 함께 ‘제니 패밀리’의 유쾌한 외출을 떠난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다정한 오빠 커플 사이에서 이제니는 ‘미운 오리 새끼’ 취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 서동주, 변호사로서의 첫걸음, 그리고 두근두근 썸남 공개!

엄마와 함께 일본 여행 후, 서동주는 다시 샌프란시스코의 일상으로 돌아와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출근판에 다시 뛰어든다. 로스쿨을 졸업 후, 지난 7월 변호사 자격시험을 치른 그녀는 세계적인 법률 회사인 ‘퍼킨스 코이(PERKINS COIE)’에서 인턴 생활을 마치고 정직원으로 취직했다.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출근길에 오른 서동주는 기차에서 드라마 ‘미생’의 명대사를 읊으며 성공적인 회사 생활을 다짐한다. 항상 밝은 모습의 그녀이지만, 이날은 밀려오는 긴장감에 미리 업무를 시뮬레이션하며 마인드 컨트롤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한편, ‘끝사랑’을 찾고 싶은 그녀에게 ‘썸남’이 찾아온다. 조심스럽게 공개한 서동주의 데이트 상대는 하버드를 졸업한 성공한 IT전문가. 외모와 스펙까지 모두 갖춘 완벽남인 그를 두고, 서동주는 “아직은 좋은 친구”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를 예측해 보는 것도 흥미포인트다.

# 그레이스 리, 설렘 가득한 생애 첫 맞선 현장!

지난주 ‘냉동 난자’를 고백해 화제가 된 그레이스 리의 생애 첫 맞선 현장이 공개된다. “마흔이 되기 전 인생의 반려자를 찾고 싶다”는 딸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그레이스 리의 엄마가 깜짝 맞선을 주선한다.

그레이스 리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서 찾아온 맞선남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유명 스타 셰프’. 예고 없이 시작된 맞선에 그레이스 리는 잠시 당황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가며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간다. 데이트 후 그레이스는 “이렇게 잘 맞는 분은 없었다. 왠지 잘 될 것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전한다.

#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순위권 등극!

‘라라랜드’는 방송 3회 만에 ‘2018년 10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11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집사부일체’,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지상파 콘텐츠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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