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미생' 나카지마 유토, 임시완과 같은듯 다른 매력

나카지마 유토
 출처:/드라마 캡쳐
나카지마 유토 출처:/드라마 캡쳐

나카지마 유토가 일본판 '미생'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CJ E&M 측은 12일, 드라마 '미생'의 일본 리메이크 버전 주인공으로 아이돌 그룹 헤이 세이 점프(Hey! Say! JUMP)의 나카지마 유토가 낙점됐다고 밝혔다.

나카지마 유토는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 소속사인 쟈니스 소속 아티스트로 일본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 영화 '핑크와 그레이' 등에 출연하며 연기 실력을 인정받았다.

나카지마 유토는 임시완이 연기한 '장그래' 역할을 연기하게 되면서 두 연기돌의 다른 매력에도 눈길이 쏠린다.

나카지마 유토 역시 아이돌 출신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미소년 외모의 소유자. 한국과 일본의 팬들은 나카지마 유토의 '장그래' 캐스팅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일본판 '미생'은 일본 후지텔레비전에서 'HOPE~기대치 0%의 신입사원'이란 제목으로 7월부터 매주 일요일 방영된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