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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노홍철, 공복 24시간 '성공'…89→85kg(종합)

MBC '공복자들' 방송 화면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노홍철X배명호가 24시간 공복에 도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는 노홍철, 김숙, 유민상, 종합격투기 선수 배명호, 미쓰라·권다현 부부, 모델 문가비, 마이크로닷이 출연했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 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줄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날 노홍철의 공복 24시간 도전기가 보여졌다.

노홍철은 후암시장을 찾았다. 감자전과 핫도그를 먹방을 보였다. 이에 유민상은 "저게 바로 뚱땡이 비주얼이다"며 "양손에 들고 먹잖아"라고 했다. 이어 노홍철은 순식간에 식혜 세 잔을 거푸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노홍철의 집에는 침대만 9개가 있었다. 이에 노홍철은 "삶을 여행하는 것처럼 살고 싶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공복 하는 이유에 대해 "초면인 사람들이 만나면 다 왜 이렇게 살이 쪘어요"라며 "나태하게 봤다"며 공복 도전 이유에 대해 밝혔다.

노홍철은 89.6kg로 90kg 가까운 몸무게를 보였다. 노홍철은 "다시 태어나는 마음으로 하겠다"며 "실패를 한다면 단식원에 들어가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며 뜻을 밝혔다.

노홍철은 집에서 다이어트를 주제로 한 대화모임을 가졌다. 노홍철은 과거 다이어트를 한 후 살이 더 쪘다고 했다. 이 모임에 참석한 사이클 국가대표 김원경 선수는 "일주일에 한 번은 24시간 공복을 한다"며 자신만의 비법을 말했다.

이어 노홍철은 공복 종료 후 호두과자를 먹겠다는 생각으로 천안을 찾았다. 24시간 공복을 마친 노홍철은 호두과자와 흰 우유, 바나나우유를 나눠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호두과자를 먹은 감상에 대해 "같은 호두과자인데 내가 알고 있던 호두과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단기간 공복을 실천한 노홍철은 89.6kg에서 85.5kg로 감량됐다고 했다.

종합격투기 선수 배명호의 공복 도전이 이어졌다. 공복 체험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서는 "시합 때문에 10kg을 감량해야 하기 때문에 실험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배명호는 공복 도전에 앞서 마지막 만찬으로 파스타를 선택했다. 패널들의 예상과 달리 예쁘게 음식을 먹는 모습에 김숙은 "낯선 모습이다"고 말했다. 배명호는 24시간 공복 실패 시 10미터 높이에서 다이빙을 하기로 했다.

d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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