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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8.09.30. 오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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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 동아전람은 5∼7일 오전 6시∼오후 6시 양재동 aT Center에서 ‘제5회 동아 건축·가구 인테리어 박람회’를 연다. 서울권에서 올해 열리는 마지막 건축박람회로 건축자재, 홈인테리어, 전원주택, 건축·주택정보, 가구에 대한 올 하반기 유행할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선보인다. (02)780-0366.

◇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은 2일 오후 4시30분 세종특별자치시 국토연구원 대강당에서 ‘국토연구원 개원 4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이 참석한다.

◇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28일 인권변호사 이인람씨를 위원장(장관급)으로 임명했다. 활동기간 3년의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위원장을 포함해 84명으로 구성되어 1948년 11월 이후 발생한 군 사망사고를 조사한다. 군 소속 조사관은 배제하고 검찰과 경찰, 민간조사관으로 조사관들을 구성했으며 비상임위원으로 이선희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이호 전북대 법의학 교수, 오병두 홍익대 법대 교수, 김인아 한양대 의대 교수 등이 임명됐다.

◇ 세종학당재단은 지난 28일 이사장으로 강현화 연세대 교수를 임명했다. 강 새 이사장은 한국어교육 전문가로 어휘, 어법, 담화 등 다양한 한국어교육분야에서 연구성과를 쌓았다.

◇ 인사혁신처는 지난 30일 올해 공무원미술대전 대상(대통령상) 수상자로 서예한글 부문에 ‘송순의 면앙정가’를 출품한 정봉아 전 서울 대림초등학교 교감을 선정했다. 서예·문인화·사진·한국화·서양화·공예 등 1천435점이 출품돼 33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 영인문학관은 5일부터 새달 3일까지 ‘1950년대 작가들의 내면풍경Ⅱ - 장용학·오상원·최인훈展'을 연다. 세 작가는 모두 북한에서 내려온 피란민 출신에 한국전쟁에 참여한 공통점이 있어 분단과 이데올로기 문제를 주요 화두로 삼았다. 이번 전시에는 세 작가의 작품 초판과 육필 원고, 초고와 메모, 지인들과 주고받은 편지, 관련 신문기사, 초상화, 사진, 애장품 등이 다양하게 소개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정과리 평론가, 김훈 작가 등의 문학강연회도 열린다.

◇ 국토교통부는 30일 ‘2018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대상으로 경기도 수원시의 ‘장안사랑채’를 선정했다. 기존 한옥과 현대건축의 상반된 분위기를 부드럽게 순화해 도시건축으로서 한옥의 덕목을 살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 강원 원주시는 최근 ‘제17회 한국옻칠공예대전’ 대상으로 최태민(서울 거주)씨의 출품작 ‘흑·주칠 모란당초 호족반’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새달 6일 오후 2시 원주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입상 작품은 원주시립도서관(11월 6∼11일)과 세종문화회관(11월 14∼19일)에서 전시한다.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7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1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임기 3년의 기술관리이사회(TMB) 이사국으로 재선임됐다고 밝혔다. TMB는 신기술 국제표준 제정을 위한 기술위원회 신설 등을 주관하는 ISO 기술 분야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지난 28일 사회복지기관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목표로 진행하는 ‘2018 타이어나눔지원사업'의 2차 지원 대상으로 439개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1만7천92개의 타이어를 지원했다.

◇ 현대시학회는 5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지난해 별세한 정진규 시인을 기리는 1주기 추모 행사 ‘추모의 밤’을 연다. 1969년 창간된 <현대시학> 주간을 1988년부터 맡아 2013년까지 25년 동안 이끈 정 시인을 기려 ‘현대시학' 등단 시인들과 각 문예지를 이끌어가는 대표 시인들이 참석한다.

◇ 삼성출판박물관은 12월 28일까지 잡지 123점으로 한국 근현대사를 조명하는 기획전 ‘잡지를 읽다-소년에서 샘이깊은물까지'를 한다. 1908년 창간한 최초의 근대적 종합잡지 ‘소년' 제1호 영인본을 비롯해 ‘대한협회회보', ‘호남학보', ‘청춘', ‘개벽', ‘별건곤' 등 해방 이전에 간행한 다양한 잡지가 나온다.

◇ 서울 성북구는 5일 오후 2∼5시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2018 성북구 여성일자리 취업박람회를 연다. 기업채용관에선 10개 기업이 일대일 현장면접을 하고 취업지원관에서는 60여개 기업 이력서 클리닉, 노무상담 등 구직 정보를 제공한다.

◇ 서울 강북구는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제1기 주민인권학교'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의는 16일부터 2주간 화·목요일 오후 7∼9시에 강북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다. 인권의 기본개념, 역사 속에 숨겨진 인권이야기, 영화로 본 인권 이야기 등이 주제다. (02)901-6047.

◇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28일 숭신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사각지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사각 캠페인'을 진행했다. ‘차량 승차전 주변 확인', ‘주정차 된 차량 옆 천천히 지나가기' 등 4가지 안전수칙을 교육하고 통학차량을 이용한 실습을 했다.

◇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24일까지 ‘자산운용사 내부통제'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산운용사 감사, 준법감시 등 내부통제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단기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새달 13∼29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매주 화·목요일 야간에 진행된다. 누리집(kifin.or.kr) 참고.

◇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29일 오후 8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오간수교 수상무대에서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시니어 모델들과 20대 모델들이 함께 무대에 서는 청계천 수상패션쇼를 했다. 행사에 앞서 청계광장에서는 버스킹, 재즈, 퓨전국악 등 거리 아티스트 8개 팀이 참여한 ‘거리아티스트 가을낭만 콘서트'도 열렸다.

◇ 서울시는 지난 30일 서울역 광장에서 올해 고교패션 컨테스트 본선 수상 디자이너 60명의 작품으로 ‘서울 365-고등학생 서울역 패션쇼'를 열었다. 기성 모델들과 함께 고등학생 지망생들이 모델로 참여했다.

◇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와 30일까지 일반 시민과 학부모, 청소년,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에 참여하며 느낀 점을 담은 수기를 공모한다. 이메일(ngo201@sen.go.kr)로 제출.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23일 일본 도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18'에 참가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했다.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공사가 제공하는 전국 교통망과 무료 환승투어 프로그램 등을 홍보했다. 엑스포는 약 130개국에서 여행업계 1천440개 기관·업체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로 올해는 20만7천 여명이 방문했다.

◇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지난 28일 ‘100세시대 행복리포트' 49호를 발간했다. ‘부자의 조건 FQ(금융이해력)', ‘황혼이혼과 졸혼, 진화하는 결혼 형태의 과도기적 현상' 등에 대한 보고서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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