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너구리 홀린 '피리 부는 사나이'
소박하고 풍부한 멜로디에 털북숭이 동물들이 하나 둘 몰려듭니다.
정체는 바로 약 20마리의 너구리였는데요.
단체로 이 남성 앞에 몰려와 귀를 쫑긋 세운 채 연주를 감상하죠.
미국 뉴욕 주에 사는 에디 로렌스 씨가 지난달 배운 북아메리카 원주민 피리를 연주한 건데요.
동화 속 피리 부는 사나이가 따로 없네요.
지금까지 '투데이 영상'이었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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