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이자 화요일인 9일은 동해 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사진=기상청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572돌 한글날이자 화요일인 9일은 동해 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서해 5도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일교차카 커 환절기 감기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19도,강릉 20도, 대전 22도,광주 22도,대구 21도,부산 22도,울산 21도,제주 23도 등이다.
 
 
기상청은 밤부터 서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귀 기울여 줄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밤부터 서해 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와 동해 0.5∼2.5m, 남해 0.5∼2.0m로 예보됐다.
 
 
한편 수요일인 10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도, 경상내륙, 제주도산지는 가끔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서해안과 강원영동,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각종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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