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신세계 센텀시티, 셀럽21 SNS 마켓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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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7.08.11.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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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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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 셀럽21 SNS 마켓 개최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13일까지 백화점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SNS상에서 핫한 셀러들을 한데 모아 놓은 '셀럽21 SNS마켓'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셀럽21은 영향력 있는 인기 블로그마켓 판매자들을 한데 모아놓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개성을 중시하고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20~30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번 행사에는 유메르, 디어코튼마켓, 하엄지, 요나꼬렉숑 등 16개 브랜드가 참여하해 패션·잡화·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 선정

부산 서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8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각지대 중·장년 독거남 고독사 예방 및 지원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됐으며, 부산시 특화사업인 다복동사업과 연계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고독사'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동에서 이혼이나 파산, 실직 등으로 사회적 고립이나 고독사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40~64세의 독거남 20명을 발굴해 연말까지 클린케어사업과 희망리플레이멘토링단사업을 통해 지원을 펼친다.

◇해양박물관, 북극곰 살리기 도서 전시

국립해양박물관은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박물관 내 해양도서관에서 '북극곰 살리기 도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북극곰의 생활환경과 생태를 이해할 수 있는 해양도서관 소장 도서 75권이 소개된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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