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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이시언이 배우이자 성우인 정형석과의 친분을 과시해 관심이 쏠린다.


이시언은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도시락 싸들고 관악산 등반에 나섰다.

정상에 도착한 이시언은 지인에게 전화를 했다. 바로 성우로 활동 중인 배우 정형석이었다.

이시언은 정형석이 자신의 대학교 선배라고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1998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정형석은 2006년 한국방송 성우극회 공채 32기로 정식 입사했다.

지난 2012년부터 종합편성채널 MBN ‘나는 자연인이다’의 성우를 맡고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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