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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이 배우이자 성우인 정형석과의 친분을 과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은 유부초밥을 도시락으로 싼 후 관악산 등반에 나섰다. 등반 30분 만에 정상에 도달한 그는 준비한 도시락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즐겼다.

그러던 중 그는 어디론가 전화를 하기 시작했다. 전화를 받은 이는 종합편성채널에서 성우로 활동 중인 배우 정형석이었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보던 나 혼자 산다 출연자들은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시언은 정형석이 자신의 대학교 선배라고 소개했다.

방송에서 정형석은 이시언이 나오는 장면의 내레이션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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