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예고]'끝까지 사랑' 26회 홍수아, 강은탁 모친 남기애에 봉변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홍수아가 남기애에게 봉변을 당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 연출 신창석) 26회에서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정한(강은탁 분)과 가영(이영아 분)이 서미순(이응경 분) 집에서 신접살림을 차린 가운데, 강세나(홍수아 분)가 정한의 엄마 하영옥(남기애 분)에게 봉변을 당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끝까지 사랑' 2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강제혁(김일우 분)은 한수창(김하균 분) 회사를 먹으려는 계획을 방해하는 아들 강현기(심지호 분)를 나무란다.

제혁은 "서류를 빼돌리다니 어쩌자고 그런 짓을 했어?"라며 현기를 야단친다.

강제혁에게 복수만이 목적인 세나도 계획이 어그러지자 현기에게 "어떻게 자기 아버지랑 외삼촌 등에 칼을 꽂아요?"라며 거들고 나선다.

하지만 현기는 세나에게 "너도 두 양반한테 속아서 이용당한 거잖아. 나한테 고마워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받아친다.

현기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가영이 정한과 다정하게 걸어가는 것을 뒷모습을 보고 긴장한다.

가영과 정한은 가영 엄마 서미순의 집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이어 두 사람은 한두영(박광현 분)이 챙겨준 지참금으로 재동식당 리모델링을 한다.
미순이 "가게를 넓히자고? 무슨 돈이 있어서?"라고 하자 가영은 미소로 대답한다.

한편, 정한과 가영은 한수창(김하균 분)의 집을 찾아가지만 문전박대를 당한다.

정한의 엄마 하영옥은 사돈 서미순이 리모델링을 한다는 말을 듣고 "무슨 돈이 있어서 가게를 넓힌다니?"라며 호기심이 발동한다.

윤상민(박지일 분)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정한과 가영에게 "진짜 사랑은 지금부터니까 둘이 잘 해나갈 거라고 믿는다"라고 덕담한다.

한편, 영옥은 개업식날 미순을 찾아간다. 마침 재동식당에 가던 세나를 발견한 영옥이 세나에게 달려들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윤정한이 가영에게 과거 5년간 연인이었던 세나와의 관계를 고백하지 못하고 결혼식을 올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끝까지 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